반응형 남산공원1 [남산공원] 도심 한복판에서 즐기는 힐링의 명소 마음이 울적할 때는 남산공원을, 살아가는 일이 때로는 감당하기 힘든 현실의 무게로 인해 쓰러지려는 나를 그래도 스스로 다독이며 끌어안고 가야만 할때가 있습니다. 앞날을 예측할 수 없는 불확실한 미래보다는 손으로 만지면서 살아있음을 느낄 수 있는 작은 행복들이 내겐 더 소중할때가 많습니다. 오늘이, 어쩌면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날 인지도 모릅니다. 내일은 무엇이 어떻게 될지 아무도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남산공원에 올라 발아래로 펼쳐진 숨막히게 돌아가는 대도시의 풍경을 바라보며 나 스스로에게 다독이며 다짐해 보곤 합니다. 이 시간들은 오늘이 아니면 다시는 오지 않을지도 몰라 그러기에 오늘을 즐기며 현실에 최선을 다하면 살아가야겠지 하면서... 4번 순환버스 종점에서 내려 남산공원으로 오르는 길, 이렇.. 2021. 7.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