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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물머리2

[양평세미원] 지금 세미원은 연꽃과 백일홍의 화려한 꽃잔치 탁한 진흙 속에서도 청정함과 고귀함을 잃지 않고 우아하게 아름답게 피워내는 한송이 연꽃, 탁한 연못에서도 피어나는 연꽃을 보면서 이 혼돈의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도 이처럼 될수만 있다면 세상은 훨씬 살맛나는 곳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연잎과 땅속줄기는 요리재료로, 뿌리줄기는 약용으로, 연밥(연꽃의 씨)은 약용으로 버릴게 하나없는 정말 유용하기 그지없는 소중한 식물입니다. 오늘은, 물과 꽃의 정원에서 연꽃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백연, 홍연, 수련, 열대수련... 게다가 찬란하게 펼쳐진 백일홍 꽃들까지 지금 세미원은 그야말로 꽃잔치 입니다. 주말엔 양수리의 세미원과 두물머리에서 힐링을 즐겨보는 시간을 자기면 어떨까요? *올해 무더위로 연꽃이 빨리피었네요, 연꽃을 보시려면 서두르세요~ 경의중앙선 양수역 1.. 2021. 7. 20.
[두물머리] 양수리 수풀로 워킹 양수리에서 늘 번잡한 고목나무 있는 곳을 지나 사람들이 뜸한 코스로 돌아가면 지금은 자전거와 산책로로 변신한 양수리 철교까지 연결되는 강변 데크와 흙기, 숲 사이를 지나는 한적한 힐링코스를 만나게 된다. 교통편도 비교적 수월하여 경의 중앙선 운길산역에서 하차하여 양수리 철교를 지나 양수리로 가도 되고 그 반대로 양수리에서 두물머리를 거쳐 양수철교를 건너 운길산역으로 걸어도 좋다, 가는 도중엔 양수리 철교 입구의 지역주민들이 운영하는 작은 카페(커피와 간단한 스낵 종류만 판매함) 말고는 음료수나 간식을 구할수 있는 곳이 없으니 간단한 먹거리는 미리 준비하는 편이 좋다. 그럼 무공해 힐링길 수출로를 따라 함 걸어볼까요~ 이곳은 너무 잘 알려진 두물머리 고목나무 쉼터 고목나무와 나룻배, 연밭이 멋진 조화를 이.. 2021.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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