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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5일장2

[양평5일장]시골 5일장터의 풋풋한 매력 오늘은 수도권에서 꽤나 알아주는 전통 5일장이 서는 양평 5일장을 가봅니다. 전철을 차고 중앙선 양평역에서 내려 신호등건너 사람들 줄지어 가는 길을 따라가다 보면 양평 5일 장터에 도착합니다. 참 쉽죠~ 잉 역에서 내리면 한눈에 봐도 길 건너편에 장터가 보이는 그런 곳입니다. 봄에는 양평 주변의 산지에서 다양하게 채취하여 판매되는 풍성한 산야초와 산채류, 약초들이 그 어느 장터보다 풍성하게 열리고 가을이면 또한 시골 곳곳에서 수확되어 찾아오는 알찬 과일과 견과류 뿌리약초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곳입니다. 11월 하순이라 풍성한 결실들을 보기엔 좀 늦은 감 있지만 시골장터 구경하는 셈 치고 나물전에 막걸리 한잔으로도 느낄 수 있는 시골 5일장의 작은 행복을 찾아서 양평 장터로 떠나봅니다. 중앙선 양평역에서 .. 2021. 11. 29.
[용문5일장] 시골 전통 5일장의 낭만을 찾아서 경기도 용문 5일장은 5, 10일마다 장이 들어서는 전통 5일장이다. 갓 수확해온 시골 촌노들의 싱싱하고 풋풋한 야채류와 가을을 맞아 풍성한 과일들과 열매들을 구경하면서 장터국밥도 한그릇 먹어보면서 속도전에 지친 현대인들의 바쁜 일상속에서 모처럼만에 천천히 걷는 슬로우시티의 전형적인 아날로그 감성을 느끼고 싶을땐 한번쯤 들러보는것도 주말을 여유롭게 보낼수있는 낭만이 아닐까 싶다. 오늘은 화려한 도회지의 소란스러움보단 풋풋한 시골장의 그리움속으로 한번 들어가보자. 용문장터는 경의중앙선 용문역에 내리면 바로 시작입니다. 아직은 오전시간이라 상인들이 물품준비에 바쁘네요 할로윈데이가 생각나는 큼지막한 잘익은 호박들 입니다. 때깔좋은 마른대추들 수확의 계절 가을엔 견과류들이 잘 어울립니다. 시골 아낙이 들고나온 .. 2021.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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