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복고풍의 유행
몇 년 전부터 유행했던 레트로 열풍이 아직도 식지 않고 여전히 인기가 놓습니다.
서구에서는 이미 오래전에 복고풍이 등장했지만 우리는 뒤늦게 이 열차에 올랐습니다.
복고풍 카페, 복고풍 과자, 복고풍 음료, 복고풍 패션, 복고풍 드라마, LP레코드판의 재유행
복고풍 퓨전카페, 필름 카메라의 부활....
복고풍 열풍은 식을줄을 모르며 이미 우리 사회에 한 문화 장르로 자리 잡았습니다.
집값 폭등과 코로나 여파 등으로 점점 삭막해지는 이 시대입니다.
경제가 여러워질수록 사람들은 과거의 행복하고 즐거웠던 시간으로 되돌아가고픈 심리가
강하게 작용한다고 합니다.
복고풍 마켓팅은 기성세대에겐 과거의 추억이나 향수를 되살려주고 신세대들에게는
지금의 디지털의 문화에서 접해보지 못했던 독특함과 낯설지만 신선함을 느끼게 해 줍니다.
최근에 세계적으로 복고풍과 레트로,뉴트로풍의 광고, 디자인이 유행하는 것도
디지털의 속도에 지친 현대인들이 과거의 향수로 회귀하고픈
마음 저편에 내재되어있는 욕망을 대변한다고 할수있습니다.
삭막한 기계문명과 디지털의 속도에 지친 현대인들에겐
늘 자연으로 돌아가고픈 욕망이 가슴저편에 자리합니다.
꾸밈없는 아날로그 시대의 촌스러웠지만 풋풋했고, 그래서 때 묻지 않았던
순수했던 시간들이 부쩍 그리운 시대입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이런 빈티지 레트로 문화가 최근의 추세지만
서구나 유럽이나 구미지역 또는가까운 일본에서는 오래전부터 이미 한 장르로 자리하고
스톡 이미지의 한 분야로 인기가 높습니다.
쉽게 버리고 쉽게 사는 우리의 문화에 비해 전통을 중시하는 외국인들은
자자손손대를 물려받은 골동품 시계나 기호품 등을 고이 간직하며
늘 소중하게 생각하는 문화가 있으며 영화나 외국의 드라마를 보더라도
이런 장면들이 종종 나오곤 합니다.
2. 복고풍스타일의 이미지도 올려보자
저도 개인적으로 이런 빈티지풍의 사진이나 레트로풍의 문화를 좋아합니다.
빈티지풍의 스톡사진들도 간간히 올리고 있습니다.
위 사진들은 본인이 유토이미지와 크라우드 픽에 올린 필름 카메라의 빈티지풍의 사진 시리즈들인데
구매율이 많지는 않치만 꾸준하게 팔리고 있으며 종종 일련의 시리즈로 구매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저 개인적으로 좋아하고 또 즐기는 분야로 판매율에는 크게 신경 쓰지 않고
개인적인 취향이나 감정이입이 많이 들어가는 사진들이고 개인적인 만족감도 주고 있는 경우여서
가끔은 머리를 식히고 싶을때 즐겁게 작업하며 올리고 있습니다.
뛰어난 기계적완성도와 디지털 기술의 눈부신 발전으로 디지털 사진들은 기술적으로는 승리했겠지만
인간미가 느껴지는 감성부분은 아직 필름 카메라 시대를 앞서지 못한다고 본인은 생각합니다.
1억만 화소가 넘어가는 디지털 기술은 가공할 디테일과 화려한 색감 등으로 무장한 완벽해 보이기는 하지만
어딘가 부족한듯 미흡한 구성이 보이며 약간은 촌스러운듯한 담백한 색감의 필름 사진들이
때로는 우리의 가슴에 더 와닿는지도 모릅니다.
3. 복구풍스타일 작업은 충분한 자료수집과 고증이 중요
빈틈없이 완벽해보이는 친구한테 인간미가 결여되어있듯이
약간은 부족한듯 촌스럽지만 지난 간 시절의 아날로그의 감성들이
숨 막히는 오늘의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종종 신선함과 추억을 가져다 줄지도 모릅니다.
" 가끔은 아날로그 레트로 감성에 취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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