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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사진이 뭐길래

[스톡사진] 토종 스톡업체 크라우드픽을 주목하라

by 발길이머무는곳 2021.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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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종 스톡 업체- 크라우드 픽

 

본인의 경우엔 2020년까지만 해도
사진을 올리는 국내외 스톡 업체 중에서 유토 이미지가 가장 수익이 좋았다.
코로나 사태가 발발하기 전까지는 많게는 1달에 600~700장 이상 판매가 되었고
아무리 적어도 450~500장은 무리 없이 판매가 되었었는데
코로나는 어느 산업에서든지 영향을 미친것만은 분명하다.
업종을 불문하고 전반적인 경기의 침체 속에서 스톡 시장도 예외는 아니어서
코로나 이전과 이후의 판매 수익은 전반적으로 거의 반토막에서 2/3 수준까지 추락하였다.

 

 

https://www.crowdpi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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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rowdpic.net

 

 

물론 셔터스톡도 예외는 아니었지만 
국내외를 모두 아우르는 넓은 시장이다 보니 
코로나 사태의 영향보다는 레벨에 따른 리워드 차등제의 도입으로 
수익이 레벨 차등제 도입 이전의 거의 1/2로 줄어든 것만은 분명하다. 
주최 측은 수익에 별다른 차이는 없을지 몰라도 작가 입장에서는 
분명 마이너스 수익이기에 셔터 스톡의 매력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이런 와중에 스톡 사진에 대한 매력을 점점 잃어가면서 
나름 동기유발에 제동이 걸릴 무렵 크라우드 픽의 수입이 예상외로 선전하면서 
이제 본인에게는 서브가 아닌 메인 스톡으로 자리 잡았기에 
주력으로 신경 써야 될 대표적인 국내 스톡이 되어버렸다.

월별 판매장수는 OO이미지가 많지만 수익금액은 언제부터인가 크라우드픽이 단연 앞선다.

 

 

 

 

 

크라우드 픽은 작가 페이지를 따로 신설하여
한눈에 기간별 수익률 추이와 순위별 베스트셀러 사진 등을 보여주고
다양한 파일(PSD, PNG, JPG, AI, EPS)의 무리 없는 접수와 베타 버전 후로는 세금과 수수료를 제한다 해도 
본인이 하고 있는 국내외 스톡 업체를 통틀어 수익률은 현재 제일 상위권이다.

그렇다고 전업작가로 나설 만큼의 수익은 아니고
베타 버전보다 세금과 수수료를 제외한 금액이기에 전 보다 수익은 줄었지만
투잡으로의 용돈 정도를 꼬박꼬박 가져다주는 크라우드 픽은 내겐 그저 고맙기만 하다.

 

 

 

* 크라우드픽내 본인 작가페이지중 최근 판매된 이미지

 

 

 

늘 기존 시스템의 불편한을 모니터링하며 피드백을 주고받고
구매자와 판매자를 모두 만족시키려는 노력으로 선발주자들의 장점은 벤치마킹하면서 
꾸준하게 개선시키고 업그레이드함으로써 양쪽 모두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이런 나름의 노력과 성실함이 꾸준하게 쌓여 궁극적으로 전반적인 매출의 증가로 나타나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스톡 업체의 특성상 회사의 발전은 곧 나의 발전으로 보답하는 것은 꼭 아니지만
적어도 크라우드 픽만은 상생의 발전을 실현시킨 유일한 스톡 업체가 아닐까?

그래도 침체되어있는 하향곡선의 업체보다는 신생 스타트업이기에 지금의 작은 만족을 넘어

앞으로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기대해본다.

 

 

크라우드픽에 거는 기대

꼭 미러리스나 DSLR 이 아니어도 휴대폰에 잠자고 있는 사진들을 판매할만한 곳은 없을까? 나 혼자 보긴 아깝고, 무언가 내게 작더라도 도움이 될만한 곳은 없을까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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