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익선동은 늘 새롭다.
익선동은 늘 트렌드의 실험실이다.
자고나면 개성만점의 독특한 샵들과 음식점들이 생기고 또 사라지고
늘 변화하는 이시대의 트렌드의 메카, 익선동
오늘은 그 서울 한복판,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면서
유행의 첨단을 보고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복고풍 레트로, 뉴트로의 거리 익선동을 다시 가본다.
초저녁의 분위기가 살아나는 익선동 입구, 화려한 밤의 문화가 시작됩니다.
이름마저 레트로틱한 '빠리가옥'
프랑스 빠리에서 살던분이 차리셨나 봅니당~
개발이전의 모습을 아직도 간직하고 있는 이런 6~70년대풍 골목길도 있어요
칼라풀한 꼬마전구로 불을 밝히며 고객을 유혹하는 집도있네요
평양에 있을법한 골목길인가요?
스트레스해소에 딱인 이런 사격장도 있네요
'함께 있어서 그래서 좋은 건 아닐까'
감성적인 문구가 시선을 잡네요
붉은빛 동백꽃송이와 레트로풍 물씬한 디스플레이
수제 에그타르트로 고마운분들께 선물 함 해보시면 어떨까요?
'호텔델루나' 라는 TV 드라마의 촬영장으로 이름을 알린 '쎄느호텔'도 여전하네요
패션너블한 모자 전문샵 입니다.
무조건 튀어야 한다는 컨셉을 잘 실천하고 있는 어느 샵 디스플레이 입니다.
일본풍 정원을 모티브로한 레스토랑 입니다.
보랏빛 색감으로 무공해 수경 청정재배한 야채를 제공하는 곳인가 봅니다.
익선동에서도 가장 핫플인 어느 음식점 입구입니다.
늘 대기줄로 붐비는 곳입죠
기찻길의 레일로드를 복고풍 컨셉으로 마무리한 음식점이 잠시 시선을 멈추게 합니다.
이곳은 한국적 기와지붕과 럭셔리한 소품들을 감각적으로 배치했네요
'파김치 마켓' ㅎ~ 골목길 노점인데 상호 하나는 아이디어 굳입니다.
익선동의 핫플하일라이트이자 그 유명한 포토존, 우산골목길 입니다.
지금의 모습과 작년 9월의 모습이 이렇게 달라졌어요~
저 개인적으론 예전 디스플레이가 더 낳은것 같음
고즈녁한 한옥 지붕아래서 즐기는 음식맛은 어떨까요?
지붕엔 익살맞은 캐릭터도 보이고...
달콤한 솜사탕같은 분위기의 캐리커쳐샵도 새로 선보이고 있군요
여전히 인기많은 코인용 운세보기, 새해시즌이라 더욱 인기가 많은것 같네요
동남아시아풍의 컨셉으로 무장한 음식점, 조경과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곳입니다.
좀더 가까이 보면 이렇게 대나무 등으로 자연친화적인 멋을 잘 표현한것 같네요
이곳은 1년 내내 늘 이렇게 붐빕니다. 일본풍의 조경과 톡특한 테이블이 이국적인곳
포토존도 늘 줄서기를 해야 어렵게 인생샛 한컷 만들수 있는 곳입니다.
도심 한복판의 대나무숲길을 걸어보는 기분도 좋습니다.
이곳의 유일한 설치미술가 아티스트가 사는곳입니다.
블랙냥이가 주인공인 어느 주얼리샵 입니다.
익선동 골목길엔 어느새 밤이 깊어갑니다.
출출한 배도 채울겸 그 유명한 해물칼국수에서 한그릇 뚝딱 비웁니다.
이 분홍색 바가지가 이곳을 유명하게 만든 아이콘이죠
먹자골목길도 수 많은 인파들로 북적입니다.
익선동의 밤이 술한잔에 익어가고 있습니다.
포장마차 분위기가 참 따스해 보입니다.
이런곳에서 정겨운 지인들과 고기 한점에 소주한잔, 참 기분 좋을것 같네요
한남동 옥상카페들를 떠올리게하는 새로이 등장한 루프탑 호프집을 뒤로하고
익선동 스케치를 마무리 합니다.
● 2021년9월 익선동 방문기를 보시려면 아래 링크로 ↓
[ 익선동 빠른길 ]
● 지하철 5호선 종로3가역 하차후 4번이나 6번출구로 나오시면 바로 나옵니다.
[ 익선동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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