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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 시장도 무한자유경쟁이기에 이 법칙을 거스를 순 없다.
판매자 입장에서는 공급보다 수요가 많기를 바라지만
현실은 절대 그렇지 않다는점
수요량은 시장이 제자리걸음인데 공급량은 늘 초과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될까?
수요가 공급보다 많으면 판매 가격은 당연히 상승하겠지만
현실은 수요보다 공급량이 훨씬 초과한다.
그러기에 가격은 항상 뒷걸음이다.
최근 들어 콘텐츠의 공급량이 부쩍 늘어난 이유는
개발도상국 특히 동남아 지역과 아프리카의 작가들이 플래그쉽 수준의 최고 장비로 무장하고
엄청난 량의 콘텐츠들을 쏟아내고 있다는 게 가장 큰 이유라고
스톡 업체 측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한 상황이다.
세계경제가 여러 가지 악재로 휘청거리고 최근의 코로나 사태는
전 세계적인 경제활동의 위축과 생산설비의 축소로 많은 이들이 일자리를 잃었고
진입장벽이 그리 높지 않은 스톡 시장으로 많이 몰렸다고 한다.
이들은 아직도 때 묻지않은 자연환경과 아날로그적인 소박한 삶의 일상들을
가식 없이 공급한다는 점에서
눈부신 디지털 기술과 IT산업의 숨 막히는 기술발전에 식상한 대다수의 현대인들에
순수했던 과거로의 회귀본능을 자극하며 무서운 속도로 시장을 잠식하고 있다고 한다.
(드믈지만 이런 야생화 사진도 가뭄에 콩 나듯 팔린다.
아마도, 야생 장미라는 희소성 때문인 듯하다)
다음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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