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사진] 스톡사진, 무엇을 어떻게 찍을것인가?

스톡사진,
그렇다면 무엇을 어떻게 찍을것인가?

스톡사진의 가장 중요한 화두이다.

누구나 다 찍는 뻔한사진, 절대 안팔린다.
그저 발품만 팔고 시간과 경비만 소요하다 아까운 시간 다버린다.

차고 넘치는게 풍경사진들이다.
더구나 한국의 풍경사진들 아무리 아름답고 화려한 수려한 국립공원의 사계절 풍광들,
입 쩍 벌어지게 만드는 세계의 자연경관에 비하면 그저 소박한 작은나라의 풍경일 뿐이다.
아무도 관심갖지 않는다.

 

 

 

 

▲위와 같은 사진은 절대 올리지 말것(본인의 셔터스톡사진-한장도 안팔렸슴 ㅠ)

 

그럼 한국만의 정체성을 잘 나내주는 전통문화와 건축물 - Oh, No, No~
이런 사진 또한 국내의 많은 작가들이 찍고 또 찍고 또 찍고....

유명스톡 사이트 어딜들어가봐도 이미 예전에 유명작가들이 멋지게 찍어서
그사진이 그사진인 것들로 차고 넘친다.
남대문,수원화성,민속촌,북촌한옥마을,서울의 고궁들,한양도성....

이런사진들은 이젠 제발 그만하라고 두손들고 말리고 싶다.

그럼 도대체 무얼 찍으란거지?

 

 

▲위 사진은 전통보자기를 찍어 톤조절한 후 2장을 합성한것(본인의 셔터스톡사진-가끔팔리는 사진)

 

 

컨셉을 찍어라, 

무엇을 찍을까 고민하지말고 어떻게 찍을까를 고민하라는 것.
스톡사이트에 많이 들어가서 많이 보고,생각하고,행동으로 옮겨볼것

그리고 상위랭크되어있는 베스트셀러들의 컨텐츠를 카피해볼것

지구상의 최초의 창조물은없다. 부지런히 카피하다보면 스킬도 늘고

스톡사진의 특성이나 생리를 파악하는데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단순한 주제를 정해서 나름대로 소스사진들을 이리저리 맞춰보고 컨셉과 크렌드와 이슈에 맞춰
포토샵 합성을 해보라.

스톡사진을 하겠다면 포토샵은 능숙하게 다룰줄 알아야 한다.
그젖 단순히 찍어놓은 사진 크기줄이고 간단한 노이즈 지우고 올리는색 보정하는 수준이 아니라
레이어와 필터효과들을 응용하여 여러가지 수집한 소스들을 조합하여
자기만의 정체성을 잘 표현하도록 합성작업을 배워야 한다.

 

스톡의 길은 멀고도 험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