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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볼만한곳9

[익선동] 서울의 레트로감성 핫플레이스 익선동 골목길 익선동은 빈티지스러운 골목과 옛 한옥이 개성 있는 카페와 샵들과 한데 어우러져 세대의 구분을 넘어 아름다운 매력을 풍기는 곳으로,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에게 매력 있게 다가오는 핫플레이스 중에 한 곳이다. 2018년 한옥보전지구 지정 후, 2019년부터 레트로, 뉴트로 열풍과 맞물려 국제도시 서울의 기묘한 시간 여행지로 급부상하며 외국인들에게 낮설지 않은 서울의 명소로 자리 잡았다. 익선동에서 퓨전음식을 먹고 커피를 마시고 카페나 오락실, 맥줏집에 가고 인증샷을 찍는 소비와 문화 활동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공간이기도 하다. 다만 최근의 추세로 보면 패션샵과 게임장 오락실들이 늘어나면서 예전의 낭만과 개성은 점점 멀어지고 지나치게 상업적으로 변하지 않나 하는 아쉬움이 든다. 머지않아 이곳도 앞선 인사동이나 .. 2021. 9. 7.
[서울로7017] 밤이 더 아름다운 환상의 산책로 "1970년에 만들어진 서울역 고가도로를 2017년 17개의 사람이 다니는 길로 만들었다" 는 의미로 '서울로 7017'이라는 명칭이 만들어졌습니다. 서울로는 고가도로였던 원형 그대로의 느낌을 살리고, 주변 건축물과의 조화를 이루며 식재된 식물의 색상을 두드러지게 보이기 위한 디자인 콘셉트입니다. '서울로 7017' 의 소재, 색상 등의 디자인은 국제현상공모를 통해 선정된 디자이너(MVRDV, Winy Mass)와 국내 여러 전문가들의 논의를 거쳐 탄생되었습니다. 국내 토종 야생화들과 자생식물들 287종을 선정하여 곳곳에 배치함으로써 도심 한복판의 살아있는 식물도감으로 4계절 내내 피고지는 꽃들과 아름다운 경관을 보여줍니다. '서울로 7017' 은 낮에도 아름답지만 해질녘이나 밤이 되면 환상의 블루빛 조.. 2021. 7. 2.
[서울숲] 서울시민의 허파같은 곳 '서울숲'에 다녀왔습니다. 서울시민의 허파같은곳, 뉴욕엔 센트럴파크가 유명하듯 서울엔 '서울숲'이 있습니다. 이만한 녹지공간이 없었다면 서울에 공급되는 산소공급량도 그만큼 줄어들겠죠 서울엔 서울숲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참으로 다행스럽고 자랑할만한 곳입니다. 서울숲을 알리는 로고 표지판입니다. 푸르른 하늘 아래 화사하게 피어난 진분홍색 백합꽃들이 반겨줍니다. 루드베키아(원추 천인국)가 환하게 피어있네요, 어디서나 흔하게 보이는 북아메리카 원산의 귀화식물입니다. 육각형 벌집 모양의 친환경적인 정원 장식물입니다. 사과나무숲의 풋사과들이 나날이 탐스럽게 여물어 갑니다. 곳곳에 이렇게 쉬어갈 수 있는 벤치들이 마련되어있어 자연의 무공해 숲 속에서 마음껏 힐링을 합니다. '거울연못'입니다. 이곳에서 웨딩이나 화보 촬.. 2021.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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