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발길이 머무는곳

[서울로7017] 밤이 더 아름다운 환상의 산책로

by 발길이머무는곳 2021. 7. 2.
반응형


"1970년에 만들어진 서울역 고가도로를
2017년 17개의 사람이 다니는 길로 만들었다" 는 의미로 '서울로 7017'이라는 명칭이 만들어졌습니다.

서울로는 고가도로였던 원형 그대로의 느낌을 살리고, 주변 건축물과의 조화를 이루며 식재된 식물의 색상을 두드러지게 보이기 위한 디자인 콘셉트입니다.
'서울로 7017' 의 소재, 색상 등의 디자인은 국제현상공모를 통해 선정된
디자이너(MVRDV, Winy Mass)와 국내 여러 전문가들의 논의를 거쳐 탄생되었습니다.

국내 토종 야생화들과 자생식물들 287종을 선정하여 곳곳에 배치함으로써
도심 한복판의 살아있는 식물도감으로 4계절 내내 피고지는 꽃들과 아름다운 경관을 보여줍니다.

'서울로 7017' 은 낮에도 아름답지만 해질녘이나 밤이 되면 환상의 블루빛 조명들을 곳곳에 배치하여 서울역 주변의 야경과 함께 그림같은 환상적인 야경을 연출합니다.

자 그럼 환상의 고가 산책로로 떠나볼까요~

회현동 쪽 진입로입니다. 페튜니아 꽃들이 만발한 꽃길로 들어갑니다.

국내의 다양한 자생종 소나무들이 심어져있어 수목 전시장을 방불케 하네요

진분홍색으로 만발한 부처꽃 너머로 (구)서울역사와 주변 빌딩들이 보입니다.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서울로 주변의 직장인들이 산책하기에 이만한데가 또 있을까요

원형 데크안에 수련과 노랑어리연꽃, 어리연꽃 등이 화려하게 꽃피웠네요

흰 오리 가족도 '서울로 7017' 이 궁금해 외출을 나왔나 봅니다.

서울역 옥상정원으로 가는 길에 보이는 남대문 주변의 고층 빌딩군입니다.
국제도시 서울의 위상을 한눈에 보여줍니다.

이곳은 '서울역 옥상정원'입니다. 푸르른 녹색 잔디밭과 야생화들을 감상하며 벤치에서 쉬어가기 딱 좋습니다.

장미꽃들이 만발한 숲 너머로 보이는 중심가 풍경입니다.

'서울로 7017'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야생화들입니다.

바닥에 그려진 슈퍼그래픽도 주변 환경과 멋진 조화를 이루네요

길 중간쯤에 있는 파스텔톤의 간이 쉼터 안에는 국내 유명 일러스트 작품들을 전시해 놓았습니다. 이곳에서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잠시 쉬었다 갑니다.

예전에 이곳이 서울역 고가도로였다는 걸 알려주는 '서울고가' 기념 표지석입니다.

서울역 광장 주변의 풍경입니다. 고층빌딩들과 버스환승센터에 버스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네요

녹색의 울창한 숲 너머로 보이는 서울의 중심가 풍경입니다. 서울로의 수목들로 인해 더욱 쾌적한 느낌을 줍니다.

충정로 방향으로 보이는 뷰입니다.

녹색의 식물로 꾸며진 서울로(Seoullo) 캐릭터 로고입니다. 서울로의 환경친화적인 녹색의 콘셉트를 잘 표현해주고 있네요

서울역 옥상정원으로 가는 길의 친환경 구조물입니다.

'서울역 옥상정원'에 곳곳에 다양한 야생화들과 식물들, 그리고 벤치가 있어 쉬어가기 좋습니다.

주렁주렁 알알이 탐스럽게 익어가는 머루포도가 마치 어느 시골의 농원에 온기분입니다.

우리나라 토종 수생 야생화인 어리연꽃이 작은 연못에 만발해 있습니다.

'서울로 7017' 에는 이렇게 다양한 야생화들이 계절별로 피고 지고 있네요

만리동 방향으로 내려가 보면 요즘 핫플로 떠오르는 쾌적하게 단장된 카페거리 '서울로 사잇길' 이 나옵니다.
분위기 있는 카페들이 있어 시간 되시면 잠시 쉬어가도 좋을 듯하네요

이윽고 어둠이 내려오고 피아노가 마련된 간이 무대에서 마음껏 솜씨 자랑을 해보기도 합니다.

환상의 푸른빛 조명이 여기저기 비추기 시작하고 야경이 더욱 빛을 발하는 시간

이날은 밤안개까지 내려와서 더욱 분위기 있는 몽환적인 야경을 연출하네요

커플끼리, 친구들끼리 삼삼오오 무리를 이루며 환상적인 서울로를 산책합니다.

서울역 주변의 야경도 화려한 조명들로 빛을 발합니다.

서울역 방향으로 내려와서 되돌아본 빈티지한 (구) 서울역사와 밤 풍경들을 보면서 서울로 탐방을 마무리합니다.


<서울로 7017 가는 길>
전철 1,4호선 서울역이나 4호선 회현역에서 내려 출발하시면 편리합니다.

 

반응형

댓글